배우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했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5년 절친 배우 한설아에게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을 소개 받아 연애를 시작했고, 다음 해에 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돈은 모 유명 철강회사의 대표이고,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이혼조정 중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했고, 오늘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남편 이영돈과 해외여행도 다녀오며 다시 좋아지는 부부관계를 보였던 것으로도 밝혀졌습니다.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냈을 당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합의 이혼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나, 자세한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의견을 내놨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며 화해를 했고, 결혼 생활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의견을 내놨습니다.
남편 이영돈은 1982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과는 2살 차이가 나며, 1999년 골프를 처음 시작한 그는 서울고등학교 졸업 후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 후, 전국 대학연맹 우승을 차지했던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하면서 프로 골프 선수로 정식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프로로서 활동도 했다.
황정음도 그에 못지 않게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는데, 황정음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린 시기쯤,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46억이 넘는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했다. 유아인이 사는 집의 맞은편으로 알려져 있고, 한강과 남산이 앞/뒤로 위치하고 있어 조망권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생활 보호도 잘 되고, 교육 환경 또한 좋아서 아들을 고려해서 매입했다는 의견이 강하다. 황정음이 소유한 부동산은 이뿐만이 아닌데, 2018년에는 신사동에 있는 총 7층짜리 건물을 62억이 넘는 가격에 매입했고, 현재 압구정역에 매우 가까운 위치로 가격이 많이 올라 현재 시세는 약 80억대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건물의 월 임대수익만 해도 1억 가까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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